[2016] 감성 커뮤니케이션에 기반한 이모티콘 디자인 분석 – 모바일 SNS(Social Network Service)

임윤아(Lim Yoon Ah), 권지은(Jieun Kwon). (2016). 기초조형학연구. Vol.17 No.5 한국기초조형학회(Korean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Keyword
이모티콘 , 모바일 SNS , 감성커뮤니케이션 , Emoticon , Mobile SNS , Emotional- , communication

Abstract
최근 정보통신기술 및 SNS의 발달로 사용자 사이의 상호작용에 있어서 문자를 활용한 일반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넘어서 이모티콘을 활용한 감성 커뮤니케이션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모티콘의 형태와 의미가 다양하게 개발되고 캐릭터나 그림 또는 모션과 사운드 등의 표현 방법을 활용한 이모티콘이 나타나고 있다. 1차적인 텍스트의 시각적 형태를 사용한 감성 표현이나 단순화된 얼굴 표정에서 시작된 방식이 이제는 카툰이나 일러스트 스타일의 캐릭터에서부터 심볼이나 배경, 모션, 3D 효과 등의 다양한 시각적 표현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상업적인 이모티콘의 양이 증가하고 여러 가지 새로운 형태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측면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종류에 한계점을 갖고 있거나 이모티콘 디자인의 의미에 대한 해석이 사용자에 따라 다르게 전달되는 제한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시각 디자인 관점에서의 이모티콘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현 시점에서의 이모티콘 디자인 경향을 파악하고 그 한계점과 발전 방향성을 논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연구방법으로는 첫째, 단행본, 학술논문 등을 통해 이모티콘의 개념 및 이론을 살펴보고, 본 논문에서 연구될 이모티콘 대상에 대한 정의와 범위를 설정한다. 둘째, 국내에서 활용도가 가장 높은 모바일 메신저를 중심으로 이모티콘을 수집하여 시각적 디자인 관점을 토대로 분석한다. 구체적인 형태, 색채, 타이포그래피, 모션 등의 시각적 구성요소에 기반하여 각 이모티콘의 정보 요소를 분석하고 한계점을 논의하고자 한다. 이 연구를 통해 분석된 내용과 결과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증가될 다양한 이모티콘 개발에 가이드라인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Recently, emotional communication using emoticons have increased because of high technology based on information technology and SNS beyond general communication using text. Especially, a form and meaning of the emoticon have developed and emoticons designed by characters, images, motions, sound have emerged. Emotional expression used a primary visual shape of type, however, now emoticons are designed by various visual ways which are from characters of cartoon and illustration style to symbol, background, motion 3D effect and so on. Although emoticons have commercially increased in quantity and appeared in a new form, the types of emoticon are to be limited by the user side and interpretation of emoticon design delivered to others in a different meaning. Therefore the goal of this paper is to analyze emoticons to take emoticons design trends at this moment and improve the effectiveness of the communication from the visual design. For this research, the first of all we would discuss the concept of emoticons and emotional communication by publishment, papers, thesis and so on. we define a concept and the scope of the emoticons will be analyzed in this article. Secondly, we collect emoticons which are the highly ranked on utilization of the mobile messenger and then analyze with the visual design elements. Each emoticon is analyzed by visual elements based on shape, color, typography and motion and discussed the limitation. In conclusion, we expect that analyzed contents and results will be suggested by a guideline of increasing emoticon design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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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전자담배 담론 연구

황천덕(Chunduk Hwang), 박준우(Joon Woo Park), 김대진(Daejin Kim), 전승우(Seungwoo Chun), 권지은(Jieun Kwon), 권경희(Kyenghee Kwon). (2016). 소비문화연구. Vol.19 No.3 한국소비문화학회.

Keyword
전자담배 , 담론 경쟁 , 금연 정책 , 규제 , E-cigarettes , discourse competition , anti-smoking policy , regulation

Abstract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 전자담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연구는 전자담배에 대한 기사와 광고 그리고 전자담배 소비자들과의 일대일 심층면접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전자담배 소비자들의 전자담배나 전자담배 소비에 대한 담론을 집중적으로 파악하였다. 이것은 우리 사회의 담배 및 흡연, 금연에 대한 담론과 전자담배의 담론을 비교하고, 전자담배 사용자의 소비 경험과의 상호 환류 과정을 살펴보는 과정이기도 하다.
본 연구를 위해 우리나라의 금연 정책 중 전자담배의 도입시점 이후의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 정책의 변화에 대해 살펴봄과 동시에 전자담배와 관련된 담론의 형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2015년까지의 전자담배와 관련된 신문기사 172건, 동일 기간에 노출된 광고물 56건을 분석하였다. 아울러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소비행위 및 소비경험을 파악하기 위해 2015년 3월부터 4월까지, 약 두 달의 기간에 걸쳐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성인 남녀 15인과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전자담배를 둘러싼 담론 경쟁의 가장 큰 특징은 매우 불완전한 정보에 기초하여 담론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전자담배의 안전성과 금연 효과, 그 어느 측면에서도 근거가 부족한 상황에서 ‘전자담배는 무해한 담배’라는 전자담배 제조업자들의 담론과 ‘전자담배도 일반 담배와 동일하게 유해하다’는 규제 당국의 담론이 각각 광고와 법제도를 통해 공중에게 강요되는 구조를 띠고 있다. 그리고 전자담배를 둘러싼 담론의 경쟁에서 규제당국은 학술적·사회적 논의를 형성하고 확산시켜 나가기보다는 ‘유권해석’ 및 ‘국제 기구의 입장’ 같은 근거들을 내세우는 권위적인 방식으로 경쟁에 임했다. 반면 전자담배 제조·판매업자들은 규제 당국의 담론이나 규제 조치에 대해서는 순응하거나 침묵을 지키면서 소비자에게만 광고를 통해 전자담배 무해 담론을 유포하는 방식으로 담론 경쟁에 임하였다.
전자담배 사용자 문화의 특수성에서 기인하는 담론을 포함하여 일반담배의 담론 경쟁과 구별되는 이러한 전자담배의 담론 경쟁의 특징은 새로운 대항 담론의 필요성을 일깨운다. 이 연구를 통한 전자담배에 대한 소비자 담론의 이해는 현재 진행 중인 전자담배 담론의 경쟁을 바라보는 객관적인 잣대를 제공할 것이며 전자담배에 대한 정책을 수립, 집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E-cigarette has drawn a lot of public attention in Korea. Demand on it also increased rapidly. This study analyzed the structure of discourse competition about E-cigarette and observed the influence of E-cigarette discourses on consumers’ experiences.
E-cigarette was introduced to Korea in 2007. This study analyzed contents of 172 news articles and 56 print ads between 2007 and 2015. It shows how discourses and regulations has been changed concerning E-cigarette. Additionally in-depth interviews for 15 E-cigarette users was conducted in order to understand their identities and practices as E-cigarette consumer.
The discourse competition about E-cigarette was based on imperfect information. There were not any tentative conclusion regarding safety and the effect of smoking cessation. In such situation, marketers spread the discourse of ‘harmless cigarette’ through commercial ads, while regulatory autorities spread the discourse of ‘as harmful as cigarette’ through laws and regulatory policies. However, neither regulatory authorities nor marketers participate interactive discourse competition. Regulatory authorities have introduced regulations based on authoritative interpretations and positions of international organizations. Marketers complied to regulations and did not refute the discourse of regulatory authorities, but continued to position E-cigarette as harmless in their ads. Imperfect competition of discourse lead to unstable identity of E-cigarette consumers.
A new discourse specific to E-cigarette was needed for regulation. Understanding consumer discourse of E-cigarette contribute objective evaluations of effectiveness of regulatory discourse and helps to design and implement more effective policies.